전체 글14 '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역사 탐험하자!! 이번주는 딸과 함께 송파구에 있는 '백제어린이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평일과 달리 주말엔 예약제(6회차)로 운영 한다고해서 모바일을 통해 토요일 날짜로 예약했다. '백제어린이박물관'은 아이와 함께 백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가 될 것 같다. 실제 유물 모형을 통해 백제 시대의 유물, 생활상, 의복, 건축 등을 생생하게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니... 우리 아이의 집중 어린 눈망울이 상상이 된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백제 의복을 입어보고 전통 공예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매력적인 하이라이트라고 한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백제 시대의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나면 집에 돌아와서도.. 2024. 8. 28. 춘천 인형극제: 가족 여행지로 완벽한 이유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춘천 인형극제는 완벽한 선택입니다. 춘천 인형극제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엄마의 관점으로 춘천 인형극제를 소개해 드릴게요.춘천 인형극제: 가족 여행지로 완벽한 이유 1.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춘천 인형극제는 전통 인형극부터 현대 인형극, 해외 인형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형극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관객이 만족할 수 있습니다. 2.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아이들이 직접 인.. 2024. 8. 24. 어른도 반하게 만드는 하츄핑: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7살 딸은 주말만 기다리는 중이다. 자식이란 없던 관심도 생기게 하는 존재인 것 같다. 우리 딸이 볼 영화라고 생각하니 어떤 내용의 영화인지 궁금하여 알아 보았다. ‘사랑의 하츄핑’은 외계 행성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가 자신의 짝꿍 ‘하츄핑’을 찾기 위해 떠나는 감동적인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하츄핑’은 지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마음의 요정 중 하나로, 인간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 처음보는 ‘로미’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러나 로미의 진심 어린 노력과 사랑으로 하츄핑은 마음을 열게 되고, 두 친구는 서로를 따뜻하게 받아들이며 모험을 함께 한다. 영화는 사랑의 힘이 모든 역경을 극복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며, 귀엽고.. 2024. 8. 24. 집중력의 비밀: 초집중의 힘으로 성과를 극대화하는 법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관심사가 계속 바뀌는 나의 모습에 회의가 밀려오는 오늘 나는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 있는 책을 둘러 보니 박세니님의 '초집중의 힘' 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 왔다. 이 책을 바탕으로 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극한 상황 속에서도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성하는 사람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취하는 행동이 남다르다.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거나, 이미 목표를 달성한 이들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즉, 힘들다고 목표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전략의 수정만 있을 뿐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사람들은 그 분야 외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거나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분야에 집중하고, 탁월한.. 2024. 8. 23. 블로그 글을 써야 하는 이유: 당신이 지금 바로 알아야 할 사실 내가 블로그 글을 잘 쓰기 위해 두 번째로 읽은 책은 김민식 저자의 '매일 아침 써봤니?' 라는 책이다. 내 나이 40세. “밋밋하고 시간만 빨리 간다”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목차에 있는 ‘재미없는 일을 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길다’라는 소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일상은 밋밋하고 재미없지만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욕구는 마음속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난 7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내년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밋밋하지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시간을 아이에게만은 쏟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면 100세 시대가 아닌가… 아이를 다 키우고 나서도 꾸준히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 아니, 계속 즐겁게 일을 하고 싶다. 늙어서도 원하는 .. 2024. 8. 12. 블로그 글을 완벽하게 쓰는 법: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밀 전략 공개! 애드센스 승인 이후 난 계속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승인을 받고 나니 ‘글쓰기’ 관련 책에 관심이 갔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이번엔 김선 저자의‘일 잘하는 사람은 글을 잘 씁니다.’라는 책을 빌렸다. 책 내용 중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 ‘그냥 쓰라’라는 글귀가 있다. 내가 꾸준한 글쓰기가 안됐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나 보다. 매일의 훈련이 쌓이면 경기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듯이 매일 쓰다 보면 내 실력도 늘겠다고 생각하니 자신감이 생긴다. 습관이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책에서 찰스두히그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선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책 저자 또한 정해진 아침 글쓰기를 하고 나면 달콤한 봉지 커피를 한 잔 마신다고 한다. 그렇다.. 2024. 7. 24.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이후 해야 할 일!!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나서 기쁨도 잠시 막막함이 몰려왔다. 그다음엔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블로그 글을 쓸 수 있게 방향도 고민 하면서 글을 썼어야 했는데 조급한 마음에 승인을 위한 글만 썼던 것이다. 눈앞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야를 넓게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됐다. 그래서 무작정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기로 했다. 예전에 자기 계발서를 읽었을 때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도서관에 가서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으라는 글귀가 떠올랐기 때문이다.'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라는 책을 골랐다.책을 고르는 나의 기준은 책을 쓴 저자가 정말 자기 경험을 토대로 책을 썼는가를 본다. 그래서 저자 소개 글을 꼭 읽고 책을 고른다. ‘리뷰요정리남’님은 블로그를.. 2024. 7. 12. '폐기물 분리수거 위반'이라는 문자는 스팸인가? 남편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차를 타고 절에 가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귀하께 폐기물 분리수거 위반 신고되어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내용 확인을 위한 링크가 연결되어 있었다. 얼마 전 분리수거를 했던 터라 내가 버린 물건 중 위반된 물건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그러고는 남편에게 "오빠, 내가 분리수거를 잘못한 게 있나 봐? 이런 문자가 왔네?"라고 물으니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순진한 거냐? 순진한 척하는 거냐?"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그 순간 앗! 스팸 문자이구나 싶었다. 이런 게 오면 누가 속나 했더니 내가 속을 뻔했다. 하필 얼마 전 분리수거했던 것까지 생각나면서 진짜라고 믿었던 것 같다. 정말 속는 건 순간이고, 다들 바보라서 속은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찝.. 2024. 5. 16. 미취학 자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엄마의 비밀 노하우: 성공적인 교육 팁 공개 5살까지도 나는 아이에게 한글 공부를 시키지 않았다. 대신 경험을 할 기회를 주려고 노력했다. 숲 놀이를 다녀오면 주워 온 나뭇잎으로 미술 놀이도 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보고, 숲에서 보았던 곤충은 책을 보여주며 함께 알아갔다. 5살 딸은 집에 있는 책 중에서 유독 '호비'책을 좋아했다. 호비는 15개월부터 신청했고 매달 놀잇감과 함께 책이 배송되는 시스템이었다. '호비'책을 좋아해서 자주 읽어 주었는데 7살인 지금도 예전에 읽었던 '호비'책을 종종 가져온다. 새로운 책도 좋지만 여러 번 읽는 것도 괜찮다고 해서 정성껏 읽어준다. 책을 여러 번 읽어서인지 혼자서 '호비'책을 읽으려는 시도가 이어졌고, 심지어 외워서 책을 읽기도 했다. 나는 지금까지도 전자책 보단 종이책을 선호한다. .. 2024. 5. 14.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과제: 부모 교육이 왜 더 중요한가? 아이를 갖기 전 나는 아이의 교육으로 고민하는 언니들에게 "난 언니들처럼 유난스럽게 안 키울 거야!"라며 언니들을 나무랐다. 조카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언니들은 가소로운 듯 피식 웃으며 " 야! 너도 애 낳아봐! 나도 낳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어! 근데 키워봐. 다른 엄마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내가 너무 아무것도 안 시키는 게 아닌가 싶고 이러다 뒤처져 애가 기죽는 건 아닐지 하는 생각에 초조해져"라고 했다. 난 언니들이 초심을 잃고 마음의 때가 많이 묻었구나 싶었다. 아이를 낳는 순간 엄마는 아이를 똑바로 잘 키우라는 마법에 걸리는 것 같다. 내 아이의 발달을 위해 영양소를 진심으로 대하고, 건강한 간식을 진심으로 대하게 된다. 아이가 말하기 시작하면 이번엔 한글 깨치기에 진심이게 된다... 2024. 5. 14. 자동차 에어컨 고장! 난 여기로 간다. 따스한 봄날 간만에 딸과 함께 공룡박물관에서 공룡을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에어컨을 켜는데 따뜻한 바람만 나오는 것이 아닌가! 뒷좌석에 타고 있는 딸의 이마엔 이미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딸에게 땀띠를 선물할 수 없는 나는 이 소식을 남편에게 전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기다려봐'였다. 이런! 신중한 남편 같으니라고. 남편은 퇴근 후 하루에 걸쳐서 자동차 에어컨을 전문적으로 수리해 주는 곳을 알아보았다. 주변 지인 찬스도 쓰고, 평소 알고 지낸 카센터 사장님께 조언도 얻어가며 정보를 수집해 갔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 곳이 동대문구에 있는 장한평역 주변 '자동차 부품 골목'이었다. 자동차 부품 골목에 있는 카센터 중 자동차 에어컨 수리로 손꼽히는 곳은 '제일카에어컨'과 '혜성카에어컨' 두 곳.. 2024. 5. 3. 대단지 아파트, 왜 이렇게 인기일까? 아파트가 주는 편의성이 커지면서 아파트 내 커뮤니티도 다양해지고 더불어 아파트 단지 규모도 커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라는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집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아파트 임장을 다니다 보면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갖는 특징을 발견하게 된다. 첫번째 특징은 대단지 내 커뮤니티 발달이다.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선 골프, 헬스, 필라테스, 인라인, 수영, 발레, 방송댄스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대원들이 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둔 세대는 학원 버스를 타지 않고도 원하는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전성과 비용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두번째 특징은 조식, 석식 제공이다. 사람들이 일과 쉼을 중요하게 생.. 2024. 4. 29. 제4차 산업혁명이 빵 가게에 미치는 영향!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빵과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동시에 자신의 건강에도 더 관심을 갖는 만큼 건강한 빵을 찾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건강빵으로 알려진 통밀은 도정이 덜 된 상태로 피토케미컬, 폴리페놀, 베타글루칸, 비타민B와 E 등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 기능 강화와 당뇨, 비만, 염증 예방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른 아침에 빵집에 들러 빵을 사 가는 직장인들의 모습은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출근길 풍경이 되었다. 이렇게 바쁜 출근길에 빵을 계산하기 위해 서 있는 긴 줄은 굉장한 스트레스일 것이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해결책이 'AI 스캐너 도입'이다. 빵집에서 도입한 AI 스캐너는 일반 회사나 학교에서 보았던 스.. 2024. 4. 29. 구강기 고착 행동, 이렇게 해결하세요! 1. 아가야! 제발 멈춰다오. 내 아이는 7살(만 5세)인 지금까지도 손을 빤다. 7살이면 심리학에서 말하는 '구강기'도 한 참 지난 나이이다. 구강기는 태어나서 약 21개월까지의 시기를 말하는데 내 아이는 아직도 엄지손가락이 좋다고 한다. 나는 구강기가 지난 시점부터 손가락을 빨지 못하도록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왔다. 첫째, 치아 발육기를 물린다.아이가 입으로 손을 가져가려고 할 때 치아 발육기를 물리는 것이다. 치아 발육기는 아이의 잇몸을 마사지 해주어 구강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열심히 물렸다. 하지만 촉감의 문제인지 본능의 힘에 밀린 것인지 치아 발육기를 뱉어내었다. 둘째,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린다.아이가 손을 빨려고 할 때마다 장난감이나 소리로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켜 빠는 행동.. 2024.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