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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중력!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자.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관심사가 계속 바뀌는 나의 모습에 회의가 밀려오는 오늘 나는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 있는 책을 둘러 보니 박세니님의 '초집중의 힘' 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 왔다. 이 책을 바탕으로 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자가진단테스트는 아래 사이트를 통해 진단해 볼 수 있다. 집중력 자가진단테스트 바로가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성하는 사람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취하는 행동이 남다르다.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거나, 이미 목표를 달성한 이들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즉, 힘들다고 목표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전략의 수정만 있을 뿐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사람들은 그 분야 외에는 크게 신경 쓰지.. 2024. 8. 23.
블로그 글을 써야 하는 이유 내가 블로그 글을 잘 쓰기 위해 두 번째로 읽은 책은 김민식 저자의 '매일 아침 써봤니?' 라는 책이다. 내 나이 40세. “밋밋하고 시간만 빨리 간다”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목차에 있는 ‘재미없는 일을 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길다’라는 소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일상은 밋밋하고 재미없지만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욕구는 마음속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난 7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내년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밋밋하지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시간을 아이에게만은 쏟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면 100세 시대가 아닌가… 아이를 다 키우고 나서도 꾸준히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 아니, 계속 즐겁게 일을 하고 싶다. 늙어서도 원하는 .. 2024. 8. 12.
블로그 글을 완벽하게 쓰는 법 애드센스 승인 이후 난 계속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승인을 받고 나니 ‘글쓰기’ 관련 책에 관심이 갔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일 잘하는 사람은 글을 잘 씁니다.’ 책 내용 중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 ‘그냥 쓰라’라는 글귀가 있다. 내가 꾸준한 글쓰기가 안됐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나 보다. 매일의 훈련이 쌓이면 경기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듯이 매일 쓰다 보면 내 실력도 늘겠다고 생각하니 자신감이 생긴다. 습관이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책에서 찰스두히그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선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책 저자 또한 정해진 아침 글쓰기를 하고 나면 달콤한 봉지 커피를 한 잔 마신다고 한다. 그렇다면 난 무엇으로 보상을 줄까? 작은 습관.. 2024. 7. 24.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난 후 수익화 관련된 책을 읽자.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나서 기쁨도 잠시 막막함이 몰려왔다. 그다음엔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블로그 글을 쓸 수 있게 방향도 고민 하면서 글을 썼어야 했는데 조급한 마음에 승인을 위한 글만 썼던 것이다. 눈앞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야를 넓게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됐다. 그래서 무작정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기로 했다. 예전에 자기 계발서를 읽었을 때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도서관에 가서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으라는 글귀가 떠올랐기 때문이다.'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책을 고르는 나의 기준은 책을 쓴 저자가 정말 자기 경험을 토대로 책을 썼는가를 본다. 그래서 저자 소개 글을 꼭 읽고 책을 고른다. ‘리뷰요정리남’님은 블로그를 시작한 지 5.. 2024. 7. 12.
'폐기물 분리수거 위반'이라는 문자는 스팸인가? 남편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차를 타고 절에 가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귀하께 폐기물 분리수거 위반 신고되어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내용 확인을 위한 링크가 연결되어 있었다. 얼마 전 분리수거를 했던 터라 내가 버린 물건 중 위반된 물건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그러고는 남편에게 "오빠, 내가 분리수거를 잘못한 게 있나 봐? 이런 문자가 왔네?"라고 물으니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순진한 거냐? 순진한 척하는 거냐?"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그 순간 앗! 스팸 문자이구나 싶었다. 이런 게 오면 누가 속나 했더니 내가 속을 뻔했다. 하필 얼마 전 분리수거했던 것까지 생각나면서 진짜라고 믿었던 것 같다. 정말 속는 건 순간이고, 다들 바보라서 속은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찝.. 2024. 5. 16.
미취학 자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엄마의 비밀 노하우: 성공적인 교육 팁 공개 5살까지도 나는 아이에게 한글 공부를 시키지 않았다. 대신 경험을 할 기회를 주려고 노력했다. 숲 놀이를 다녀오면 주워 온 나뭇잎으로 미술 놀이도 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보고, 숲에서 보았던 곤충은 책을 보여주며 함께 알아갔다.    5살 딸은 집에 있는 책 중에서 유독 '호비'책을 좋아했다. 호비는 15개월부터 신청했고 매달  놀잇감과 함께 책이 배송되는 시스템이었다. '호비'책을 좋아해서 자주 읽어 주었는데 7살인 지금도 예전에 읽었던 '호비'책을 종종 가져온다. 새로운 책도 좋지만 여러 번 읽는 것도 괜찮다고 해서 정성껏 읽어준다.   책을 여러 번 읽어서인지 혼자서 '호비'책을 읽으려는 시도가 이어졌고, 심지어 외워서 책을 읽기도 했다.   나는 지금까지도 전자책 보단 종이책을 선호한다. .. 2024. 5. 14.
자동차 에어컨 고장! 난 여기로 간다. 따스한 봄날 간만에 딸과 함께 공룡박물관에서 공룡을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에어컨을 켜는데 따뜻한 바람만 나오는 것이 아닌가! 뒷좌석에 타고 있는 딸의 이마엔 이미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딸에게 땀띠를 선물할 수 없는 나는 이 소식을 남편에게 전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기다려봐'였다. 이런! 신중한 남편 같으니라고.   남편은 퇴근 후 하루에 걸쳐서 자동차 에어컨을 전문적으로 수리해 주는 곳을 알아보았다. 주변 지인 찬스도 쓰고, 평소 알고 지낸 카센터 사장님께 조언도 얻어가며 정보를 수집해 갔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 곳이 동대문구에 있는 장한평역 주변 '자동차 부품 골목'이었다. 자동차 부품 골목에 있는 카센터 중 자동차 에어컨 수리로 손꼽히는 곳은 '제일카에어컨'과 '혜성카에어컨' 두 곳.. 2024. 5. 3.
구강기 고착 행동, 이렇게 해결하세요! 1. 아가야! 제발 멈춰다오. 내 아이는 7살(만 5세)인 지금까지도 손을 빤다. 7살이면 심리학에서 말하는 '구강기'도 한 참 지난 나이이다. 구강기는 태어나서 약 21개월까지의 시기를 말하는데 내 아이는 아직도 엄지손가락이 좋다고 한다. 나는 구강기가 지난 시점부터 손가락을 빨지 못하도록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왔다. 첫째, 치아 발육기를 물린다.아이가 입으로 손을 가져가려고 할 때 치아 발육기를 물리는 것이다. 치아 발육기는 아이의 잇몸을 마사지 해주어 구강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열심히 물렸다. 하지만 촉감의 문제인지 본능의 힘에 밀린 것인지 치아 발육기를 뱉어내었다. 둘째,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린다.아이가 손을 빨려고 할 때마다 장난감이나 소리로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켜 빠는 ..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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